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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도시로서, 1790년 이래 수도로서의 지위는 상실했으나, 미국의 상업·금융·무역의 중심지로서, 또 공업도시로서 경제적 수도라 하기에 충분한 지위에 있으며, 또 많은 대학·연구소·박물관·극장·영화관 등 미국 문화의 중심지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교외를 포함하여 1600만이 넘는 방대한 인구를 수용하는 이 거대도시는 미국 내에서도 독자적인 세계를 이루는 독특한 도시이다. 국제적으로는 대무역항으로서 대서양 항로의 서단에 위치하는 가장 중요한 항구이며, 1920년대 이후에는 런던을 대신하여 세계 금융의 중심지가 되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미국의 국제적인 지위향상과 더불어 세계 경제에 대한 지배적 지위는 한층 강화되었으며, 1946년 국제연합(UN) 본부가 설치된 후에는 국제정치의 각축장이 되었다.


동굴 안에는 많은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대부분 무채색을 띠며 확인된 담수연체동물, 어류, 곤충 등만 200종이 넘는다. 대표적인 것은 투명하고 눈이 없는 북쪽동굴어 종류와 무색의 줄새우 종류이다. 동굴 주변에는 졸참나무, 너도밤나무, 물푸레나무, 단풍나무류 등이 자라고 있으며 사슴·여우·토끼·다람쥐·스컹크 등의 야생동물과 170종 이상의 조류가 서식한다. 1981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충주댐 건설로 청풍호반을 조성하면서 생긴 금수산 5부능선상의 구불구불한 도로는 청풍문화재단지가 위치한 물태리로부터 제천시까지 약 10km까지 이어지는데, 갖은 기암괴석과 함께 청풍호반의 물이 드리워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사극 드라마의 해상 촬영지가 있고 매년 10월이면 감골단풍축제가 열려 관광객이 찾는다.


섬의 중앙부에 있으며, 주위에 비옥한 메사오리아 평야를 끼고 있다. 이미 10세기에 키프로스섬의 주도(主都)가 되었으며, 유럽과 아시아와의 경계에 있어 동 ·서 양 민족의 분쟁터가 되어왔다. 따라서 문화와 생활양식에도 동 ·서의 양 요소가 섞여 있는 특색을 지니고 있다. 또 섬을 동서로 달리는 간선도로의 중앙에 있으며 지중해 연안의 여러 도시와 이어지는 국제공항도 있어 교통의 요지를 이룬다. 밀 ·포도 ·올리브 ·육우 ·양 등 농축산물의 집산 및 가공업을 비롯하여 피혁 ·섬유 ·담배 ·제분 ·청량음료 ·제과 등의 공업이 활발하며, 정치 ·상업 ·경공업의 중심지를 이룬다.


다양한 희귀식물과 동물들이 자생하는 숲 속의 자연박물관으로 수달, 멧돼지, 오소리, 고라니, 족제비, 청설모(청서) 등의 포유류와 두꺼비, 도롱뇽, 살모사, 유혈목이, 도마뱀 등의 파충류, 올빼미, 원앙, 소쩍새, 지빠귀, 박새, 부엉이 등의 조류가 서식하며, 계곡에는 열목어, 쏘가리, 어름치, 쉬리 등이 산다.


신안군에서 가장 높은 독실산(639m)을 중심으로 서남쪽으로 뻗어 있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우며, 남쪽의 모래해안을 제외하면, 해식애가 발달한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특히 이곳의 모래에는 규사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1월 평균기온 2.8℃ 내외, 8월 평균기온 25.8℃ 내외, 연평균강수량 1134.7㎜ 정도이다.


화전은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전을 부치듯이 부쳐서 대추나 쑥갓을 이용하여 꽃 모양 장식을 하여 만든 떡으로 잔치상이나 명절에 주로 먹는 음식이다. 화전은 계절에 따라 봄에는 진달래화전, 여름에는 장미화전, 가을에는 감국화전, 겨울에는 대추를 이용한 화전을 만들어 먹는다.


호남선 나주역과 광주 송정역 사이에 있는 철도역이다. 1939년 5월 16일 역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1949년 2월 역원 배치 간이역으로 승격되었고, 1956년 2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2001년 7월 10일 호남선 복선화 공사가 완료되면서 현 위치에 역사(驛舍)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코레일(Korail) 광주본부 소속으로 전남 나주시 노안면 장동리 78-1에 있다.



하나의 곡장(曲墻; 나지막한 담) 안에 왕릉과 왕비릉을 나란히 조성한 쌍릉으로, 난간석이 두 능을 감싸고 있다. 병풍석은 없으며, 석양(石羊)·석호(石虎) 각 2쌍, 망주석 1쌍, 장명등 1개, 문인석·석마(石馬) 각 1쌍, 무인석·석마 각 1쌍의 석물을 갖추었다.


강호리라고도 한다. 산골짜기 계곡에서 자란다. 높이는 약 2m로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를 가지며 3장의 작은잎이 2회 깃꼴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깊게 패인 톱니가 있다. 작은 잎자루는 올라가면서 짧아지고 잎자루 밑부분이 넓어져 잎집이 된다.


대부분 자연 경작되고 가공방식도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생두의 메이저공원 모양이 제각각으로 울퉁불퉁하고 로스팅(ROasting) 후에도 원두의 색깔이 제각각이다. 생두를 통째로 빻아 이브릭(ibriq)이라는 주전자에 넣고 끓이는 터키식 커피를 주로 마시기 때문에 크기나 결점두에 따른 생두의 등급분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베니 마타르(Bani Mattar), 베니 이즈마일리(Bani Ismail), 히라지(Hiarazi), 수도인 사나(Sana's) 인근 지역의 커피는 '커피의 귀부인'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고급커피로 인정받고 있다.


높이가 총 165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폭포이고 구조는 계단형 폭포이며, 막힘없이 낙하하는 높이는 83m이다. 테르니로부터 7.7km 떨어져 있으며 마르모레 지역의 벨리노강(江)이 폭포수를 이루며 이후 피에일루코호(湖)로 흘러들고 네라강으로 흘러간다.


남한산성 대동굿(위령제)은 남한산성을 쌓을 때 죽은 영혼과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죽은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청량당에 혼령을 모셔서 원혼을 달래는 의식으로 진행된다. 숭렬전 제향은 백제의 시조 온조왕과 남한산성 축성의 총책임자인 이서(李曙) 장군을 위해 매년 음력 9월 5일을 기해 봉행하고 있다.


치커리는 북유럽 원산으로 캐시미르, 시베리아 바이칼호 부근, 중국 서북부 등에서 재배한다. 서양에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 시대부터 샐러드로 이용되었으며, 영국은 1548년, 독일은 1616년, 미국은 18세기 이후에 도입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아시아는 1800년대 말 도입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70년대 인제에서 처음 재배되어 처음에는 커피대용음료로 시험 재배되었고, 1980년대 이후 샐러드용으로 재배되었다.


한국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부근(호미곶), 호수같은 영일만을 업고 있는 구룡포해수욕장은 포항에서 24km, 구룡포읍에서 1.5km가량 떨어져 있다. 반달형의 백사장은 길이 400m, 폭 50m, 넓이 6,000평으로 하루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몸길이 18∼20cm이다.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다. 피라미와 비슷하나 머리가 크며 양 옆에 굵고 어두운 푸른색의 세로띠가 있다. 눈은 크며 주둥이는 짧고 끝이 다소 뭉툭하다. 수염은 없고 뒷지느러미는 길지만 피라미보다는 짧다.


모킹버드란 멕시코 태생으로 미국 남부에 서식하고 있는 '흉내지빠귀새'를 가리킨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또 다른 상징인 테킬라를 베이스로 사용한 것에서 이름이 유래 되었다. 페퍼민트(그린)가 만들어내는 에메랄드 그린 색으로 인해 상큼한 느낌을 준다. 완성품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기분 좋게 취할 수 있는 여성용 칵테일이다. 셰이커에 테킬라 1½온스, 페퍼민트(그린) ½온스, 라임 주스 ½온스과 얼음을 넣고 잘 흔든 다음 칵테일 글라스에 따른다.

고려왕조(918~1392)의 수도였던 개성 일대에 남아 있는 유적지구로, 산으로 둘러싸인 메이저검증 분지의 개성 시내와 서쪽 산자락을 포함한 지역에 걸쳐 있다. 유적군은 개성 성곽, 개성 남문, 만월대, 첨성대, 성균관, 숭양서원, 선죽교, 표충비, 왕건왕릉, 7왕릉, 명릉, 공민왕릉의 12개 개별유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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